모든 예술활동의 기본적 심성이 모두 에로티시즘의 극치를 이루며, 우리들은 승화된 감정의 결산을 지켜보고 있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때때로 이 남자를 잡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한다는 걱정에 사로잡히는 여자들이 있다. 하지만 절대 섹스가 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똑똑한 여자라면 자신의 마음이 확실해질 때까지 그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기를 원하지 않는다. -스티븐 카터 창조는 우리가 모르는 것 혹은 현재 우리의 정보나 지식으로는 풀 수 없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따라서 창의력이나 관찰력, 판단력 등의 정신 능력을 높여 주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이 알고 있는 경험이나 정보를 버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바로 기억과 연계되지 않은 사고를 하는 것이다. -송영목 오늘의 영단어 - scarred : 흉터가 남은, 상처를 지닌한 사람이 '당신은 당나귀이다'라고 말해도 상관이 없다. 두 사람이 그렇게 말하거든 걱정하라. 그리고 세 사람이 그렇게 말하거든 자신을 위하여 안장을 사도록 하라. -탈무드-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한결같이 외골목의 길만 지켜 변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바른 것이다. 부인이라면 길(吉)하다. 시종일관 남편을 좇아 섬기는 것은 부인에게는 길(吉)하지만 남자가 부인처럼 변화할 줄 모르는 태도는 흉(凶)하다. 남자는 대의(大義)를 좇아서 자유자재하게 변화하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 -역경 It is never too late to mend. (아무리 늦어도 고칠 수 있다오늘의 영단어 - obedience training : 길들이기 훈련너무 끝의 끝까지 내다보려는 일은 잘못입니다. 운명의 사슬의 고리는 한 번에 하나씩 밖에 다룰 수 없는 것입니다. - W.S. 처칠